린다김 "첫사랑은 재벌2세, 고교생 때 첫만남"

린다김 "첫사랑은 재벌2세, 고교생 때 첫만남"

2016.02.18. 오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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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린다김 재벌 2세 첫사랑과의 러브스토리가 다시 화제다.



과거 린다김은 TV조선 '대찬인생'에서 재벌2세 첫사랑에 대해 "서울로 무작정 올라와 첫사랑을 만났다. 10살 차이가 났다. 그 사람도 처음에는 내가 여고생이라는 것을 몰랐다"면서 "첫사랑이 미국에서 살 수 있는 여러가지를 마련해줬다. 지금이라면 받았을 텐데 그때는 순수해서 안 받았다"고 말했다.



린다김은 또 영국의 전 왕세자비 다이애나비와의 인연을 이야기하면서 "화려한 왕세자비의 모습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천진난만한 소녀같았다. 결혼해서 남편과 관계가 안 좋고, 나와 공통 분모를 가진 건 '왜 남자는 다 그러냐'였다. 진실한 사랑을 원했다"라고 했다.



린다김은 지난 1979년 미국에서 김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2년 만에 이혼한 뒤, 무기업계 거물을 만나면서 로비스트로 활약을 했다. 슬하에는 두 딸이 있다.



린다김은 최근 카지노 도박자금으로 쓰기 위해 빌린 5000만 원을 갚지 않고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사기 및 폭행 등)로 고소를 당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린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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