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백진희, 보금그룹 승계수락 “윤현민과 결혼할 것”

‘내딸 금사월’ 백진희, 보금그룹 승계수락 “윤현민과 결혼할 것”

2016.02.14. 오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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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백진희가 보금그룹을 물려받는 대신 윤현민과 결혼을 하겠다고 주장했다.



14일 MBC ‘내딸 금사월’이 방송됐다. 이날 사월(백진희)은 찬빈(윤현민)과의 결혼을 강행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사월은 득예의 복수를 멈추기 위해 찬빈과의 결혼을 주장했다. 사월은 득예를 찾아가 “보금그룹을 이어받겠다”며 “단 조건이 있다. 찬빈씨랑 결혼해서 같이 물려받겠다”고 말했다.



득예는 “절대 안된다”고 말했지만 사월은 “아줌마가 얼마나 외롭고 고통스럽게 사시는지 안다. 그러나 복수는 아줌마 자신을 해치는 거다.”고 말했다.



득예는 “생살을 찢기며 살아온 엄마 인생은 아무렇지도 않냐. 부모님은 물론 내가 사랑했던 사람. 모두를 강만후가 빼앗아 가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강만후가 더 추락할 때까지 살려달라고 애원할 때까지 멈출수 없다. 우리 부모님의 한을 풀어드릴거다.”고 말했다.



이에 사월은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는다. 아줌마 분노 여기서 멈추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내딸 금사월’화면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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