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여자친구 소원, 컴퓨터 옆 휴지에 "외장하드 찾아봐야…"

'마리텔' 여자친구 소원, 컴퓨터 옆 휴지에 "외장하드 찾아봐야…"

2016.02.14. 오후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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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호연 인턴기자] 그룹 여자친구 멤버 소원이 신청자의 집안 청소 중 의미심장한 소품을 발견했다.



14일 다음 tv팟을 통해 생중계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21에는 김구라, 정샘물, 데프콘, 빽가,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소원은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두루마리 휴지를 발견하고 "왜 휴지가 컴퓨터 앞에 있냐. 외장하드를 찾아봐야 한다"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예린은 "콧물이 나셨을 거다"라며 수습하려 했다. 신청자는 "외장하드에 '무한도전' 전편이 들어있다"며 항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자친구 예린은 서랍장을 이동시키기 위해 애교로 도움을 요청했다. 예린과 소원은 서랍장이 빠져나간 뒤 바닥을 청소하며 노래를 흥얼거렸다.



이호연 인턴기자 hostory@tvreport.co.kr / 사진=다음 tv팟 '마리텔' 생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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