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내딸 금사월' 박세영 끝없는 추락, 판도라의 상자 열렸다

[TV줌인] '내딸 금사월' 박세영 끝없는 추락, 판도라의 상자 열렸다

2016.02.14. 오전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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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아 기자] 악녀 박세영이 끝모를 추락을 했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며 박세영의 앞길엔 지옥만이 남게됐다.



13일 MBC ‘내딸 금사월’에선 악녀 오혜상(박세영)의 악행이 시아버지 주기황(안내상)에게 알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악녀 오혜상은 주오월(송하윤)을 죽음으로 몰았던 장본인. 그러나 주오월은 살아나 악녀 오혜상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주오월은 오혜상의 주변을 맴돌고 그녀를 압박하며 혜상을 불안감에 떨게 했다.



오혜상은 시아버지 주기황과 남편 세훈(도상우)만은 절대로 빼앗기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오월이의 죽음에 대해 절대 들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주기황은 며느리 혜상이 자신의 딸 오월이를 함정에 빠트렸던 장본인이란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아들 세훈에게 알렸다. 주기황은 절대로 혜상을 용서할수 없다고 못박았고 세훈 역시 혜상을 아내로 맞은 자신의 잘못된 선택에 대해 눈물로 용서를 빌었다.



이어 세훈은 변명으로만 일관하는 혜상에게 주오월의 죽음과 관련한 사건을 자신이 맡겠다고 선언해 혜상을 충격에 빠트렸다. 세훈은 “오월이 죽인 범인 찾아내 꼭 죄를 묻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세훈은 혜상과의 혼인신고를 더 미루자고 말해 그녀를 놀라게 했다. 차갑게 돌아선 세훈의 모습에 혜상은 아연실색하며 불안감에 떨었다. 세훈 역시 악녀 혜상에게서 완전히 마음을 접은 것. 그러나 혜상의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주기황은 자신의 딸 오월의 죽음에 며느리 혜상이 연루됐다는 사실까지 알고 경악했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것.



혜상의 숨겨졌던 악행이 드디어 밝혀지며 그녀는 끝없는 추락을 하게 됐다. 지옥길만이 남은 혜상이 자신의 죗값을 어떻게 치르게 될지 눈길이 모아진다.



사진=‘내딸 금사월’화면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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