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사강 둘째 딸 채흔, 죽 한그릇도 뚝딱 ‘먹방요정’ 등극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오마베’ 사강의 둘째 딸 채흔이의 먹방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9번째 결혼 기념일을 맞아 외식을 나선 사강-신재호 부부와 채소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를 좋아하는 사강을 위해 남편 신재호 씨가 준비한 저녁 코스는 크레이피쉬 식당. 그러나 크레이피쉬가 모두 동이 났고 이들은 킹크랩으로 메뉴를 변경했다.

메인메뉴에 앞서 죽이 등장했고, 티격태격 하는 아빠 엄마를 두고 채흔은 젓가락으로 죽을 혼자 먹기 시작했다.

죽 한그릇을 뚝딱 먹은 채흔은 이어 등장한 킹크랩도 손에 들었다. 그러나 죽보다 맛이 못한 듯 채흔은 킹크랩 살이 꽂힌 포크를 내려둬 웃음을 선사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오마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