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오, ‘잔꾀 쟁이’ 등극…일하기 싫어서 ‘응아 마려워’

‘오마베’ 태오, ‘잔꾀 쟁이’ 등극…일하기 싫어서 ‘응아 마려워’

2016.02.13. 오후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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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오마베’ 태오가 아빠의 일을 돕지 않기 위해 잔꾀를 냈다.



13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시골집 도배에 나선 아빠 리키김과 태린 태오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키김은 시골집 창고를 개조해 태남매에게 방을 선사하고 싶었다. 특히 두 아이와 도배를 함께 하기 위해 “아빠를 도와달라”고 부탁했던 바. 그러나 열심인 태린과 달리 태오는 이번에도 일을 하지 않기 위해 도망갈 궁리를 했다.



몇 번의 시도에도 아빠에게 붙잡혔던 태오는 “응아 마렵다”고 말해 아빠와 함께 밖으로 나갔다. 10분 넘도록 응아를 시도했지만 태오는 용변을 보지 못했고, 리키김이 “너 응아 안 마렵지?”라고 묻자 태오는 “응 안 마려워”라고 그제야 솔직히 털어놨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오마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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