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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정글의 법칙' 이종원이 김병만과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는 형제 특집으로 꾸며져 김병만&이종원, 환희&이장우, 황우슬혜&보라, 성열&박유환이 출연했다.
김병만은 드라마에서 인연을 맺은 이종원을 의형제로 소개했다. 김병만은 "드라마에서 보면 차가울 것 같은데 실제론 구수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종원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여러분의 귀염둥이다"면서 "김병만을 내가 키웠다"라고 자기소개를 해 웃음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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