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김가연♥임요환 '잉꼬부부', 첫만남부터 결혼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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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2.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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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김가연·임요환 부부가 '특급 사랑'을 세상에 공표한다.



배우 김가연과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임요환이 혼인신고를 한지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12일 김가연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김가연·임요환 부부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방송인 유재석이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김가연·임요환 부부는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올린 후 정식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둘째 딸을 순산하며, 완벽한 가족으로 거듭났다.



길고 긴 인연을 이어온 김가연·임요환 부부. 두 사람은 과거 '게임'을 매개체로 첫 만남을 가졌다. 게임 행사 뒤풀이 자리에서 만났고, 다소 험악한 첫인상을 나누게 됐다.



김가연에 따르면, 임요환이 팔꿈치로 그녀를 찍었고 김가연 역시 그의 머리를 잡았다는 것. 이 과정에서 서로 '스파크'가 튀었다고 한다.



함께 산 지 5년 만에 정식 결혼식을 올리게 된 두 사람. 많은 네티즌들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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