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초보엄마로 거듭나는 시간"...전지현의 행복 가득 산후조리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지난 10일 \'엄마 여배우\' 대열에 합류한 톱스타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에 따르면, 전지현은 이날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관계자는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전지현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죠.

전지현은 태어날 아이를 위해 집을 새로 짓고,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로 태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또 전지현이 강남의 자택 인근에 위치한 초특급 산후조리원을 예약했다는 소식도 들리는 등, 아기를 맞이하기 위한 \'초보 엄마\' 전지현의 설렘에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보고 자란 세대들은 어색한 기분을 감출 수 없었답니다.

전지현은 아산병원에서 삼성동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으로 장소를 옮길 전망입니다. 전지현이 선택한 산후조리원의 가격은 2주 기준 2000만 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곳은 호텔급 시설과 분야별 전문 의료진 등 최고급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입소문이 난 산후조리원이라고 합니다.

전지현은 이 산후조리원에서 임신과 출산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풀고, 모유 수유 등 엄마가 되기 위한 본격 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최고의 의료진과 전문가의 지도로, 더욱 체계적인 \'엄마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전지현과 같은 조리원 동기가 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군요. 아무쪼록 전지현의 엄마 프로젝트에 응원의 박수를!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조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