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안재홍 “정봉이에 주어진 상황이 재밌었다, 분량 아쉽지 않아”

‘씨네타운’ 안재홍 “정봉이에 주어진 상황이 재밌었다, 분량 아쉽지 않아”

2016.02.12.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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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안재홍이 ‘응답하라 1988’ 정봉이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배우 안재홍과 영화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응답하라 1988’ 속 적은 분량에 대해 아쉽지 않았는냐는 질문에 안재홍은 “서운하지 않았다. 잠깐 잠깐 나와도 정봉이의 상황들이 재미있었다. 주로 혼자 있는 장면이 많았다. 방에 있거나 오락실에 있었다. 재미있었기 때문에 혼자 있어도 아쉽거나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6수생인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것을 묻자 안재홍은 “따로 준비 했다기보다는 야외 활동을 안 하는 캐릭터기 때문에 살이 하얗고, 살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을 들어서 살을 찌웠다. ‘순간 집중력’이 무척 좋은 캐릭터겠다고 생각해서 눈에 힘을 많이 줬었다”고 설명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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