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앤디 “업텐션보다 신화 안무 틀린 이유가 있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신화 멤버이자 한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앤디가 소속 가수들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앤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앤디는 설 연휴에 소속 아이돌 그룹과 함께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앤디는 “(후배들과 내가) 같이 나오길 바란다고 제작진이 그랬다. 나는 사실 피하고 싶었다. 대표로 아이들과 함께 하기엔 겸연쩍고 눈치도 괜히 보일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사장님이 보고있다’에 틴탑 업텐션의 소속사 사장 자격으로 함께 출연했던 앤디는 당시 방송에서 업텐션과 신화의 ‘와일드 아이즈’ 무대를 소화한 바 있다.

이에 대해 DJ 컬투는 “후배들보다 춤을 더 많이 틀렸다고 들었다”고 꼬집었고, 앤디는 “오랜만에 해서 연습을 못 했다보니 많이 틀렸다. 이전에 방송에서 했던 춤과 공연에서 했던 춤이 조금 다르다”고 설명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