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내래 "유재석, 촬영 끝나도 막내들 기다려"

'라스' 박내래 "유재석, 촬영 끝나도 막내들 기다려"

2016.02.10. 오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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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박나래가 유재석에게서 1인자의 위엄을 느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지난 주에 이어 개그맨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한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나래는 "예전에 '무한도전' 바보의 전쟁 특집을 촬영할 때 난 막내라 끝까지 대기하고 있었다. 근데 유재석 선배가 안 가고 기다리고 있더라. 본인 촬영 분이 끝났는데도 안 가고 끝까지 남은 출연자들을 챙겨줬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그때 유재석 선배가 '나래야, 요즘 너 참 잘 되고 있으니까 술을 꼭 끊어라. 나중에 술 말고 밥이나 한 번 먹자'고 말해줬다"며 미담을 들려줬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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