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퀸’ 정연, 인순이와 첫 만남에 “선배님? 선생님이시잖아요”

‘머슬퀸’ 정연, 인순이와 첫 만남에 “선배님? 선생님이시잖아요”

2016.02.09. 오후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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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트와이스 정연이 가수 선배 인순이와 첫 만남에 어려움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2 설 특집 ‘머슬퀸 프로젝트’가 방송됐다. ‘머슬퀸 프로젝트’는 멘토와 멘티가 찍을 지어 함께 운동하는 프로그램으로 트와이스 정연, AOA 찬미, 달샤벳 수빈, 나인뮤지스 경리, 스테파니, 가희, 헬로비너스 나라, 지나가 출연한다. 이들은 각각 인순이, 형주현, 송아름, 권도예, 심으뜸, 오현진, 이연, 정아름 등 스타 트레이너들과 짝을 이뤄 단기간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정연은 가수 선배이자 트레이너 인순이와의 첫 만남에서 어색함을 숨기지 못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단한 선배님이시지 않나”라며 “선배님? 선생님”이라고 호칭을 정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두 사람이 마주했고, 인순이는 정연을 보며 “TV에서 너 많이 봤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나 정연이 데뷔 3개월 됐다는 말에 인순이는 “너와 내가 데뷔 38년 차이다. 짬밥이 말이 안된다”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머슬퀸 프로젝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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