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나이어린 형님에게 호칭…성님 혹은 횽님”

박명수 “나이어린 형님에게 호칭…성님 혹은 횽님”

2016.02.08.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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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나이어린 형님에게 호칭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설 연휴 특집 ‘5일간의 특별한 여행’으로 꾸며졌다. 박명수는 귀성길 위한 노래 선곡과 함께 사이사이 청취자 사연을 소개했다.



박명수 “아주버님과 결혼할 형님이 나보다 5살 어리다. 나이 어린 형님과 마주하고 싶지 않다”는 청취자의 푸념에 “그래도 형님은 형님이다. 안보고 지낼 수도 없고, 형님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시어머니에게 혼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박명수는 “만약 형님이라고 부르는 게 어렵다면, 성님 혹은 횽님이라고 부르시면 된다”며 “별로 안웃겨서 미안하다”고 즉각 사과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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