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런닝맨’ 지석진, 능력 평준화 레이스의 최대 수혜자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능력치 평준화 레이스’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제 5대 런닝맨 최강자전’이 열렸다. 런닝맨 능력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여러 가지 테스트가 진행됐다.

앞선 네 개의 테스트를 통해 ‘런닝맨’ 멤버들의 능력치 순위가 나왔다. 그리고 마지막은 ‘런닝맨’의 상징인 이름표 떼기. 그러나 ‘능력 평준화’ 이름표 떼기로 마련됐다. 앞선 테스트 순위에 따라 힘대결 상위권에게는 무거운 모래주머니가, 역대 이름표 떼기 상위권에게는 큰 이름표가 지급됐다.

이에 반해 이름표 떼기에서 매번 가장 먼저 탈락해온 지석진에게는 손톱으로나 떼어질 정도의 작은 이름표가 주어졌다. 담력 종합 순위 상위 세명(김종국 송지효 개리)에게는 방울이 달렸다. 그 결과 평준화 최대 수혜자는 지석진인 것이 밝혀졌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장착한 아이템이 하나도 없던 지석진은 “오늘은 해 볼만 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반해 김종국은 수많은 아이템을 모두 장착해 스트레스 지수가 상승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