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박애리&팝핀현준, 창극+댄스 감동 자아낸 가족의 力

'불후' 박애리&팝핀현준, 창극+댄스 감동 자아낸 가족의 力

2016.02.06. 오후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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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가 가족의 힘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설맞이 우리 가족 사랑의 노래 특집으로 꾸며졌다.



두 사람은 팝핀현준 어머니가 추천해준 '사노라면'과 '희망가'를 노래했다.



박애리는 힘든 사람들을 위로하는 내레이션으로 한 편의 창극 같은 포문을 열었다. 팝핀현준은 박애리의 노래에 맞춰 춤을 췄고, 후반부에는 박애리도 함께 춤을 춰 지켜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날 무대를 마친 팝핀현준은 "어머니에게 해드리고 싶은 게 있었다"면서 "어머니를 업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관객석에 앉아있던 어머니는 이 말을 듣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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