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폭행 논란에 목사 생활도 끝…소속 노회서 제명

서세원, 폭행 논란에 목사 생활도 끝…소속 노회서 제명

2016.02.05. 오전 11:0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서세원, 폭행 논란에 목사 생활도 끝…소속 노회서 제명_이미지
AD

[TV리포트] '서정희 폭행 논란'을 빚고 결국 이혼까지 한 서세원이 목사에서 제명된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서세원은 미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2011년부터 서울 청담동 소재의 한 교회에서 담임 목사로 활동했다.



그러나 2014년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CCTV에 찍히며 사회적 물의를 빚으면서, 그의 목사 활동에 대한 논란이 커졌다. 결국 서세원은 그 해 소속된 군소 장로교단으로부터 노회원 및 총회원 자격을 잃는 제명 처분을 당했다. 교단 측은 서세원의 부인 폭행 외에도 그가 강단에서 막말을 일삼고 담배를 끊지 않는 점도 제명 이유로 밝혔다.



서세원은 아내 폭행이 알려지기 전에도 회사 법인세 포탈, 주가 조작 등의 혐의로 법정에 선 바 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해 8월 21일 서정희와 합의 이혼했다.



편집국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