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이혼했으니 새 여자 만날 수도"…과거 발언 재조명

서세원 "이혼했으니 새 여자 만날 수도"…과거 발언 재조명

2016.02.05. 오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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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서세원이 내연녀 논란에 휩싸였던 여성과 한 집에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 또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9월 8일 해외 출국을 위해 공항을 찾은 서세원은 한 여성과 함께 나타나 내연 관계로 의심을 받은 바 있다. 곁에 있던 여성은 임신 상태였다.



당시 서세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진 속 여성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며 "홍콩에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혼자 공항에 도착했는데 (모 매체가) 옆에 우연히 선 여자분과 나의 사진을 교묘히 찍어놓고는 마치 나의 내연녀인것 처럼 기사를 써놨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혼을 했으니 새로운 여자를 만날 수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그 분은 정말 모르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서세원은 "내가 바보가 아닌 이상 나는 퍼스트 클래스에 타고 임신한 내 여자친구는 이코노미석에 태우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5일 한 매체는 경기도 용인시의 한 주택에서 나오는 서세원의 모습을 포착, 단독 보도했다.



해당 사진에는 주택에서 대문을 열고 나오는 서세원의 모습과 같은 문에서 나온 여성, 그리고 여성의 인척으로 추정되는 이의 품에 안긴 갓난 아기의 모습까지 담겨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9월 공항에서 서세원과 함께 포착돼 내연 관계로 의심 받은 여성과 동일 인물이다.



편집국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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