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지하철, 1월말께도 이용...아무도 못 알아봐"

박보검 "지하철, 1월말께도 이용...아무도 못 알아봐"

2016.02.05. 오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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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박보검이 여전히 지하철을 애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tvN \'응답하라 1988\'(이우정 극본, 신원호 연출) 최택 역의 박보검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하철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박보검. 그 이유에 대해 박보검은 \"빠르고 편리하고 시간 절약도 된다. 요즘에는 \'응팔\' 촬영 때문에 차로 이동해서 지하철을 잘 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1월 말에 회사 갈 때 한 번 탄 적은 있다. 아무도 저를 못 알아 봤다. 겨울이어서 그런지 다들 휴대폰만 보시고, 제가 눈에 안 띄게 요리조리 잘 피해다닌 것 같기도 하다\"면서 \"혹시 저를 알아봐 주시면 눈인사 정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응답하라 1988\'에서 최택 역을 맡은 박보검은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호연을 펼쳐 \'대세\'의 반열에 올랐다. 그는 \'응답하라 1988\' 쌍문동 친구들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와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미비아\' 촬영을 마치고 지난 2일 귀국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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