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촬영지를 急 바꿀 수밖에 없던 이유

‘정글의법칙’ 촬영지를 急 바꿀 수밖에 없던 이유

2016.01.27.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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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촬영을 위해 출국을 앞뒀던 ‘정글의 법칙’이 급작스럽게 촬영지를 바꾸게 됐다.



27일 오전 한 방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SBS ‘정글의 법칙’이 앞서 거론됐던 동티모르 촬영을 갈 수 없게 됐다. 태평양에 위치한 섬 통가로 행선지를 변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글의 법칙’은 지금까지 촬영을 앞두고 제작진이 먼저 촬영 예정지를 찾아 답사를 했다. 출연진을 비롯해 꽤 많은 스태프가 현장에 함께해야 하기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기 때문.



이번 역시 동티모르로의 촬영 준비를 마쳤지만, 외교부가 지정한 여행 자제지역인데다 여러 가지 테러 위협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결과적으로 촬영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제작진은 태평양에 있는 섬 통가를 염두에 두고 고심 중이지만, 당장 다음 촬영을 위한 출국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비행기 표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이번 ‘정글의 법칙’은 서강준 전혜빈 홍윤화 2PM 찬성 매드타운 조타 B1A4 산들 인피니트 성종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발대는 1월 말, 후발대는 2월 초에 촬영을 위해 출국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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