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정글' 다녀온 뒤 딱 일주일만 쉬고 싶다"

서강준 "'정글' 다녀온 뒤 딱 일주일만 쉬고 싶다"

2016.01.25. 오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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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서강준이 휴식에 목마른 상태를 쏟아냈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는 서강준이 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서강준을 비롯해 강태오 공명 유일이 참석했다. 이태환은 스케줄 때문에 불참했다.



특히 서강준은 tvN 월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김남희 고선희 극본, 이윤정 연출)의 남자 주인공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2003년에 데뷔한 그는 '치인트'까지 지난 3년 동안 무려 11개의 작품에 출연하며 쉬지 않고 일했다. 지칠 타이밍에 다다랐음을 본인도 인정했다.



서강준은 "휴식이 필요하다. 비워낼 필요성을 요즘 자주 느낀다. 소속사에 '치인트'와 '정글의 법칙'에 다녀온 뒤 일주일만 쉬고 싶다고 양해를 구해놓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일주일 동안 뭘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그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휴양하고 싶다. 여행이 최고의 일탈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서강준은 그런가 하면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그 이상은 필요 없다"면서 일 욕심을 드러냈다.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를 담아낸 작품이다. 시청률 6%(닐슨코리아)를 돌파하는 등 최근 종영된 '응답하라 1988'의 인기를 이어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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