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조롱' 임경신, 윤아와 '무신조자룡' 출연한 배우

[TV리포트] 중국 배우 임경신이 쯔위의 사과를 조롱하는 듯한 글을 올린 가운데, 그의 과거 작품이 눈길을 끈다.

임경신은 중국 인기 드라마 '보보경심'에 출연하며 국내 중국 드라마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다. 임경신은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로 중국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스타다.

지난해에는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드라마 '무신 조자룡'에서 주인공 조자룡 역을 맡아 연기했다. 임경신은 드라마 촬영 중 윤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는 등 윤아와의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임경신은 자신의 SNS 웨이보에 쯔위의 사과 동영상을 게재하며 "사과가 너무 갑작스러워서 대본을 외울 시간도 없었다"는 의견을 더해 국내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 사진='무신조자룡'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