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둘러싼 삼각 로맨스 시작될까?

‘치인트’, 김고은 둘러싼 삼각 로맨스 시작될까?

2016.01.12. 오후 4: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치인트’, 김고은 둘러싼 삼각 로맨스 시작될까?_이미지
AD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어제(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에서는 홍설(김고은)을 향한 유정(박해진)의 역대급 고백 엔딩이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런 가운데 인호(서강준)와 함께 있는 설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는 오늘(12일) 방송되는 ‘치인트’ 4부의 한 장면으로, 학원 안에서 함께 있는 두 사람이 서로의 책상에 앉아 시험지로 종이비행기를 접으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동안 인호에 대한 경계를 풀지 않았던 홍설은 어느덧 그와 가까워진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상황.



특히, 어제 방송 직후 전파를 탄 예고편에서도 홍설과 인호가 비를 맞으며 꺄르륵 웃음을 터트리는 달달한 장면이 그려졌던 만큼 두사람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진전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하지만 홍설은 유정에게 “사귀자”는 고백을 받았기에 그 대답에 대한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터. 때문에 오늘 방송을 기점으로 세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얽히고설키게 될지 본방송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드라마 ‘치인트’의 한 관계자는 “설과 인호의 스토리가 가속화 되면서 등장인물들의 관계와 심리전이 더욱 촘촘해진다”며 “티격태격하면서도 미묘하게 설레는 설과 인호의 피어나는 케미스트리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어제(11일) 방송에선 실제 대학생활을 보는 듯 한 조별과제 에피소드가 공감도 200%를 자극하며 큰 반응을 일으켰다. 이에 오늘 방송에선 또 어떤 상황들이 시청자들의 공감지수를 높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