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유아인, 척사광 반전 속 ‘수사 본능’으로 나르샤

‘육룡이나르샤’ 유아인, 척사광 반전 속 ‘수사 본능’으로 나르샤

2016.01.12. 오후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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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룡이나르샤’ 유아인, 척사광 반전 속 ‘수사 본능’으로 나르샤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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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기막힌 수사 본능을 자랑할 전망이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김영현 박상연 극본, 신경수 연출) 29회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무명의 수장 육산(안석환)이 정체를 드러내고, 전설의 무림고수 척사광이 왕요(이도엽)의 여인 윤랑(한예리)이었음이 밝혀지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 가운데 12일 방송될 ‘육룡이 나르샤’ 30회 예고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래의 달인 방원(유아인)이 무명과의 전쟁 본진에 침투, 신통방통한 추리력과 대담한 담판 실력을 발휘하여 빛나는 존재감을 뽐낼 예정인 것.



예고편 속 방원은 정창군 왕요와 정몽주가 무명일 가능성이 제기되자, 그들 뒤를 쫓기보다는 스스로 정체를 드러낼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 무명과의 정면승부를 펼칠 것임을 암시하며 향후 극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30회에는 일대지제를 함께 꿈꿔온 치열한 사제지간 정도전(김명민)과 방원의 관계에 일말의 변화를 몰고 올 사건이 발생, 꿈을 지키고 사람들 웃게 하는 정치를 하고 싶었던 방원을 시험에 빠지게 할 전망이다.



정도전 VS 무명 전쟁의 중심으로 걸음을 내디딘 유아인의 활약상은 12일 방송될 ‘육룡이 나르샤’ 3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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