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5' 려위위, 보는 순간 저절로 빠져든다

'K팝5' 려위위, 보는 순간 저절로 빠져든다

2016.01.11.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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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K팝스타5\' 출연자 려위위가 남다른 분위기와 개성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한 번 보면 쉽게 시선을 거두지 못하는 그녀의 매력에 심사위원들도 빠져들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는 팀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려위위는 브로디와 함께 무대에 올라 푸시켓돌스의 \'SWAY\'를 노래했다. 려위위는 도입부를 애드리브로 장식하며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섹시하면서도 당당한 눈빛, 무대 위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 묘한 마스크가 풍기는 매력이 한데 어우러진 가운데, 려위위는 섹시한 안무까지 더해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려위위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도 그녀의 매력에서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현석은 \"려위위는 재능과 끼가 굉장히 많은 친구라는 걸 알았다\"며 그녀의 모습에서 흑인 여가수가 보였다고 호평했다.



박진영은 \"려위위는 정말 깜짝 놀랐다. 특유의 끼나 분위기는 분명히 알았지만 노래가 얼마나 될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다. 오늘은 정말 잘 불렀다. 음정이 정말 정확했고, 온몸에 힘이 한 군데도 안 들어갔다. 필로 컨트롤을 하고, 고음 저음 모두 흠잡을 데가 없었다\"고 실력을 극찬했다.



\'K팝스타\'는 노래만 잘한다고 해서 합격하는 무대는 아니다. 타고난 끼도 매우 중요하다. 끼가 있다는 건 사람을 홀리는 매력이 충분하다는 뜻. 그런 면에서 려위위는 이미 스타 자질을 갖고 있다. 그녀의 다음 무대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K팝스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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