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안재홍 천리안 영퀴방 방장됐다 '사뭇 진지'

'응팔' 안재홍 천리안 영퀴방 방장됐다 '사뭇 진지'

2016.01.09. 오후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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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응답하라 1988' 안재홍의 1994년 모습은 어떨까.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1994년의 쌍문동 아이들 모습이 그려졌다.



택(박보검 분)의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만난 쌍문동 아이들. 정환(류준열 분)은 형 정봉(안재홍 분)의 근황에 대해 "우리 형 요즘 공부 안 한다. 논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파란색 PC통신 화면을 띄워놓고 컴퓨터 앞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무언가에 열중하는 정봉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봉은 PC통신 천리안 영퀴(영화퀴즈)방 방장으로 맹활약 중이라고.



안경까지 끼고 무서운 속도로 타자를 치며 영퀴에 몰입한 정봉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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