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생애 첫 상반신 노출, 제대로 준비했다"

'무림학교' 이현우 "생애 첫 상반신 노출, 제대로 준비했다"

2016.01.06. 오후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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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이현우가 생애 첫 노출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KBS2 월화 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소연 PD, 신현준, 신성우,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 간미연,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 등이 참여했다.



이현우는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근육질 상반신 노출 장면으로 환호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대본을 봤는데 노출신이 있어서 놀랐다. 생애 첫 노출신이어서 제대로 준비하고 싶었다. 감독님께 한 달만 시간을 달라고 했고, 몸을 만들었다. 좋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톱아이돌 그룹 뫼비우스의 리더이자 래퍼, 거만하고 까칠한 윤시우 역할을 맡았다. 음모로 스캔들에 휘말리고 운명 같은 힘에 이끌려 무림학교라는 신비한 공간에 오는 인물이다.



가수 역할과 관련해서 그는 "힙합을 좋아해서 그런 쪽으로 의견을 제시해서 수정을 해주셨다. 최선을 다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 액션 드라마. 첫 방송은 오는 11일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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