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송중기·송혜교, 숨막히는 밀당 '심멎 주의보'

'태양의후예' 송중기·송혜교, 숨막히는 밀당 '심멎 주의보'

2015.12.29. 오후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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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의후예' 송중기·송혜교, 숨막히는 밀당 '심멎 주의보'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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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가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29일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송송커플 숨막히는 탐색전 영상 대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중기(유시진 역)와 송혜교(강모연 역)는 병원을 배경으로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두사람은 서로를 탐색하는 듯이 눈빛을 교환하고 있다.



이때 송중기가 먼저 "의사면 남친 없겠네요? 바빠서"라고 물었고, 송혜교는 "군인이면 여친 없겠네요? 빡새서"라고 대답 대신 반문한다. 이에 송중기는 "대답은 누가 하나"라면서 미소를 날려 보는 이들을 심쿵케 했다.



앞서 '태양의 후예' 측은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티저 영상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



극 중 송중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송혜교는 매력적인 여의사 강모연 역을 각각 맡았다.



송중기 송혜교 외에 진구, 김지원, 강신일, 온유 등이 출연하며, '시크릿가든' '상속자들'의 흥행불패 신화 김은숙 작가와 '여왕의 교실'의 김원석 작가, '비밀' '학교 2013' '드림하이' 등을 통해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객주-장사의 신 2015'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태양의후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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