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윤유선, 아들과 눈물의 이별

'엄마' 윤유선, 아들과 눈물의 이별 "기죽지 마"

[TV리포트=김문정 기자] '엄마' 윤유선이 남편을 찾은 후 아들과 잠시 이별을 선택했다.

13일 방송된 MBC '엄마' (김정수 극본, 오경훈 연출) 30회에서는 남옥(윤유선)이 제주도에서 남편을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고친 후 자취를 감췄던 남편은 제주도에서 설계 일을 하고 있었다. 남옥은 정애(차화연)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둘이 돈을 열심히 모을 테니 진우(김현수)를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제주도에 방을 하나 얻긴 했지만 아이를 키울 형편이 안 된다는 것.

이어 남옥은 아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전했고 기죽지 말고 잘 지내고 있으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엄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