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신지의 성대 결절을 부른 'Passion' 오늘도 원키

'히든싱어4' 신지의 성대 결절을 부른 'Passion' 오늘도 원키

2015.12.06. 오전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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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코요태 신지 편



[TV리포트=용미란 기자] '히든싱어4' 신지 성대결절을 유발한 그 노래 'Passion'!



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코요태 신지가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3라운드 미션 곡은 'Passion'이 선곡 됐다. 신지는 이 노래를 부르며 성대 결절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어렸을 때는 멋모르고 그냥 다 질렀다. 점점 더 고음을 원하시고, 또 스케줄이 바빠서 잠도 제대로 못 자니깐 그렇게 된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주영훈은 “90년대는 다 고음이었다. 무조건 고음이었다”며 “요즘은 신지 씨나 소찬휘 씨처럼 고음을 내지르는 가수가 없다”고 말을 이었다.



이재훈은 “신지 씨가 성대 결절이 됐을 때 무척이나 속상했다. 하루는 ‘반키 정도 낮춰도 되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본인 욕심이 엄청났다. ‘항상 원키로만 노래 부르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신지는 “오늘도 원키로 부르겠다”며 “그때 성대 결절이 있을 때도 잘하지는 못했지만 열심히는 불러 보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히든싱어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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