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사기 혐의로 고소 당했다 “죄송”

이혁재, 사기 혐의로 고소 당했다 “죄송”

2015.12.01. 오후 12: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이혁재, 사기 혐의로 고소 당했다 “죄송”_이미지
AD

이혁재



[TV리포트] 개그맨 이혁재가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30일 인천연수경찰서는 “최근 ‘이혁재 씨가 사업 자금으로 3억 원을 빌려 간 뒤 갚지 않고 있으니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인천의 사업가 A씨는 지난 9월 4일 이혁재가 “내가 운영하는 공연기획사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더 케이 페스티벌(The K Festival)’을 추진하고 있는데 법인 통장에 3억 원이 들어 있는 잔액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니 돈을 빌려주면 증명서를 낸 뒤 7일까지 돌려주겠다”고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는 이혁재에게 3억 원을 빌려줬다고.



이와 관련해 이혁재는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빌린 돈을 갚지 못하고 있어 죄송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