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내며느리’ 김혜리, 김나미와 전화 통화 ‘덜덜’

‘어머님은내며느리’ 김혜리, 김나미와 전화 통화 ‘덜덜’

2015.12.01. 오전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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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김나미에게 전화를 걸었다.



1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이근영 극본, 고흥식 연출) 114회에서는 차미연(김나미)에게 용기를 내 전화를 거는 추경숙(김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숙과 미연은 악연으로 얽힌 사이. 앞서 나미는 유현주(심이영)에게 “당신의 시어머니와 시누이는 이해할 수 없다. 어째서 사과 전화 한 번 없느냐”고 따졌던 바. 현주는 경숙을 집으로 불러 전화를 걸라고 말했고, 경숙은 덜덜 떨면서 미연에게 전화를 걸었다.



미연은 냉정하게 경숙의 전화를 받았고 “내일 따님과 함께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숙은 “내가 할 말은 이게 다다”고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미연은 “내가 볼 일이 있다”라며 만남을 강요했다.



전화를 끊은 후 경숙은 “만나기 싫다”라며 현주에게 매달렸지만 현주는 “만나자고 하면 만나고, 칼로 찌르면 찔려야 하는 것”이라며 냉정하게 경숙을 내몰았다.



걱정하던 경숙과는 달리 김수경(문보령)은 이 소식을 듣고 “뭐 이렇게 질질 끄냐. 내가 만나서 정리 하겠다”며 강하게 말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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