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내며느리’ 이선호, 심이영에 “팬이 연예인 좋아하듯 좋아만 할 것”

‘어머님은내며느리’ 이선호, 심이영에 “팬이 연예인 좋아하듯 좋아만 할 것”

2015.12.01. 오전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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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가 심이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확고히 전달했다.



1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이근영 극본, 고흥식 연출) 114회에서는 자신을 부담스럽게 여기는 유현주(심이영)에게 제 마음을 확고하게 말하는 주경민(이선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주경민은 “당신을 좋아한다”고 유현주에게 고백하며 “내가 만든 자리에서 잘 해내줬으면 좋겠다. 이후에 내가 만든 회사에서 함께 일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현주는 “이제야 김수경(문보령)이 날 싫어하는 이유를 알았다”며 경민의 마음을 부담스러워했다.



또한 현주는 “세상에는 따라야 하는 규칙이 있다. 그런 것에서 보면 난 주홍글씨가 세겨진 여자다”라며 경민에게 자신을 향하는 마음을 정리해 줄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경민은 “이혼 두 번, 물론 신경쓰였던 적도 있었다”면서도 “그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족쇄가 될 뿐이다. 팬이 연예인 좋아하듯이 좋아만 하겠다. 내가 날 좋아해달라고 했었나. 쿨하게 살자”며 변함없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시켰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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