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녀, "男에게만 관심 있는 외삼촌 때문에 걱정"

'안녕하세요' 고민녀, "男에게만 관심 있는 외삼촌 때문에 걱정"

2015.12.01. 오전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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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녀, "男에게만 관심 있는 외삼촌 때문에 걱정"



[TV리포트=김문정 기자] '안녕하세요'에 남자 연예인 사진을 도배한 남자가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252회에서는 삼촌의 취향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자가 출연했다.



그녀는 외삼촌 집안 곳곳이 남자 연예인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다며 삼촌은 '취향'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취향인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외삼춘은 당연히 여자가 좋다며 "여성 분들이 다이어트 할 때 몸매 좋은 여자 도배하듯, 거기에 관심이 있어서 도배를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과거 피부 질환이 있어서 가려움과 진물에 시달려 3년 정도 고생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예인 사진을 보며 하루하루 도움을 받았다며 다행히 맞는 치료를 찾아서 많이 호전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연히 결혼도 하고 싶고 이상형은 피부가 깨끗한 분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 게스트로는 강균성, 이상곤, 이홍기, 미르가 출연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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