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유재석x박명수, 환상콤비 카메오…정형돈에 '의리' 지켜

'서프라이즈' 유재석x박명수, 환상콤비 카메오…정형돈에 '의리' 지켜

2015.11.29.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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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서프라이즈'에 방송인 박명수와 유재석이 등장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전쟁의 시작'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중국의 수장으로 등장했다. 박명수는 "3차 세계대전"이라며 "소련 놈들을 박살내 버려"라고 중국어로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목봉술을 다루는 중국의 무예가 '산둥꼬마'로 분했다. 유재석은 민머리로 등장, 중국어와 무술 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앞서 유재석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을 통해 '내 딸, 금사월' PD에 낙찰된 바 있다. 이에 '내 딸, 금사월' 촬영에 합류해 1인 3역을 연기해냈다.



특히 유재석과 박명수는 낙찰되지 않은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서프라이즈' 애청자인 정형돈을 위해 깜짝 출연을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날 '전쟁의 시작' 코너에서는 과거 중국과 소련의 일촉즉발의 상황에 대해 그려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서프라이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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