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스테파니 vs 손승연, '미국춤' 대결 '섹시 카리스마'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스테파니와 손승연이 '미국춤' 대결을 벌였다.

2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백지영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문희준은 "하늘이 주신 안무 실력, '천무' 스테파니다"라고 스테파니를 소개했다. 스테파니는 얼굴을 붉히며 쑥스러워했다.

그러면서도 이어 앞으로 나와 파워풀한 춤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스테파니는 "여기서 해도 되냐"면서 미국춤을 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어 MC들은 "미국춤은 손승연이 잘 춘다"면서 손승연을 앞으로 불렀다. 손승연은 부끄러워하더니 섹시한 춤을 춰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한지상, 에일리, 스테파니, 황치열, 업텐션, 김필, 손승연이 출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