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이유영 수상 축하 "언니야" 애정 물씬

박소담, 이유영 수상 축하 "언니야" 애정 물씬

2015.11.27. 오후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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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명석 기자] 배우 박소담이 이유영의 ‘청룡영화제’ 신인상 수상을 축하했다.



박소담은 27일 자신의 SNS에 “청룡영화상. 2015년. 고생 많았어 언니야. 힘내자 빠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이유영과 나란히 앉아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인 박소담과 이유영은 이날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과 '간신'으로 각각 신인여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이유영은 "저번주에 '봄'으로 상을 받고 이번주에 '간신'으로 받을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다"며 "민규동 감독님 저 상 받았다. 감사드린다. 모든 스태프들 고생 많으셨고 수고하셨다. 영화의 주인공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여자 배우 분들이 추운 날씨에 시스루 한복을 입고 연기를 했다. 그 여자 배우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유영은 또한 "7년 전에는 헤어 스태프 일을 했었는데 생업을 포기하고 연기자가 되고 싶어서, 힘든 시간이지만 즐기려고 노력했다. 좋은 시작을 할 수 있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사진=박소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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