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TV] ‘님과함께2’ 송민서, 친구들 증언한 반전 먹방녀 ‘매점소녀’

[콕TV] ‘님과함께2’ 송민서, 친구들 증언한 반전 먹방녀 ‘매점소녀’

2015.11.27.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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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배우 송민서의 정체가 JTBC '님과함께2'를 통해 공개됐다. 가녀린 외모와 달리 과거 '매점소녀'로 활약했던 반전 매력이 드러났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에서는 송민서가 기욤 패트리를 데리고 고향을 방문했다. 송민서는 오랜만에 고향친구들을 만나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기욤 패트리는 송민서 친구들을 만나 그녀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친구들은 송민서에게 "밥 완전 잘 먹는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기욤 패트리는 "민서 밥 잘 안 먹는데? 저녁은 아예 안 먹는다"고 의아해 했다.



당황한 친구들. "너 내숭 떨었느냐"면서 송민서를 몰았다. 친구들은 "송민서가 등굣길에 편의점을 꼭 들렀다. 남들 200ml 우유를 마실 때 500ml를 들고 마셨다. 그 정도는 마셔야 힘이 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쉬는시간에 매점에 살았다. 없으면 매점에 가있는 것"이라고 폭로했다.




송민서는 "그때는 60KG 정도 였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기욤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사진을 본 기욤 패트리는 재차 놀랐다.



인터뷰에서 송민서는 "근데 오빠가 그렇게 놀랄 줄 몰랐다. 저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 가만히 있었다. 오빠가 그렇게 놀라는 거 보니깐 당장 찢어버리고 싶다"며 속상해 했다.



하지만 앞서 기욤 패트리는 송민서가 아침밥을 고봉밥으로 먹는 모습에 흐뭇해 했던 바. "저녁을 안 먹어서 걱정했지만 이유가 있었다"며 안심하며 송민서에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생활 속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는 두 사람은 한층 돈독한 애정전선으로 부러움을 샀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JTBC '님과함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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