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윤정수 “선배 이성미, 김숙 같은 여자 없다고”

[TV리포트=황지영 기자] ‘님과함께2’ 윤정수가 김숙과의 결혼생활 이후 연락이 많이 온다고 말했다.

25일 서울 상암동 JTBC 빌딩에서는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기진PD를 비롯해 윤정수 김숙 송민서 기욤패트리가 참석했다.

“가족들의 반응은 어땠냐”는 질문에 김숙은 “가족들은 결혼에 대해 강요하지 않는다. 윤정수는 절대 안 된다는 사람도 있고, 또 그냥 재미있게 방송을 보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가족들이 보면서 김숙 씨가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 연락이 왔길래 답장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윤정수는 “이성미 선배가 연락이 왔다. 김숙 씨 같은 여자가 없다고 연락이 와서 알겠습니다라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김숙은 “송은이 씨는 돈 벌고 오라고 했다”고 응수했고, 윤정수 역시 “박수홍 씨도 돈 벌고 오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님과함께2’는 대한민국 대표 만혼 남녀들의 리얼한 가상결혼 생활을 담은 ‘최고(高)의 사랑’ 콘셉트로 방송 중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며, 오는 12월 중순부터는 편성 이동 예정이다.

황지영 기자 jeeeyoung2@tvreport.co.kr /사진=JTBC ‘님과함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