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내 딸, 금사월’ 한 번 더 출연 “29일 방송”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내 딸, 금사월’에 또 출연한다.

25일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김순옥 극본, 백호민 이재진 연출)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유재석은 오는 29일 방송될 ‘내 딸, 금사월’ 26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을 통해 ‘내 딸, 금사월’ PD에 낙찰된 바 있다. 이에 ‘내 딸, 금사월’ 촬영에 합류한 것.

유재석은 지난 22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에서 해더 신(전인화)의 수행비서와 천재 화가 역으로 출연해 열연했다. 극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캐릭터로 등장, 매끄러운 전개를 이어나갔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극중 톱스타 역할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내 딸, 금사월’ 26회에서는 유재석이 톱스타 역으로 출연, 특별한 장면을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