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izi 오진성 “소속사 문제로 한국 활동 불가” 고백

'슈가맨' izi 오진성 “소속사 문제로 한국 활동 불가” 고백

2015.11.18. 오전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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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유 프로젝트-슈가맨' izi 오진성이 대중 앞에 자취를 밝힌 사연은?



[TV리포트=용미란 기자]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izi 오진성의 이야기가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유희열 팀의 쇼맨으로 izi 오진성이 출연했다.



이날 오진성은 “활동을 되게 하고 싶었다. 노래는 계속 1등을 하고 있는데 (소속사 제로 인해) 한국에서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서 일본에서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오진성은 “그걸로 우울증 같은 게 있었다. 노래로 풀다보니깐 수술만 2번을 받았다. 노래를 한 소절도 못 부르는 상태가 됐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진성은 “어떤 팬이 글을 하나 보내줬는데 ‘오빠 목소리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줘야 된다’는 글이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오진성은 “제 꿈은 izi를 계속 하는 거다. 이 밴드를 지켜주고 싶다”고 울먹였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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