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공백 우려 속 화제성 1위

‘무한도전’, 정형돈 공백 우려 속 화제성 1위

2015.11.16. 오후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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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정형돈의 모든 프로그램 방송 중단 선언으로 가장 이슈가 된 프로그램은 역시 MBC ‘무한도전’이었다.



16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11월 셋째 주 화제성 분석을 진행한 결과‘무한도전’은 온라인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2주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이번주 주간 화제성 순위 상위 30개 중 정형돈이 출연한 프로그램은 1위 MBC ‘무한도전’, 10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3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30위 MBC every1 ‘주간아이돌’이 랭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하차와 관련, 많게는 4천 여개의 댓글들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노홍철 컴백도 언급됐다. 정형돈 공백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면서 새 멤버 광희가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우려가 다수 나타나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의 정형돈의 공백에 대하여는 ‘김성주 단독 MC를 통해 정형돈 복귀를 기다리자’, ‘셰프들의 일일 MC는 너무 산만 할 듯’, ‘객원MC를 통해 기다리자' 등의 의견들이 함께 나타나고 있었다. ‘주간아이돌’에서는 ‘데프콘 혼자는 무리’, ‘문희준, 은지원이 적합’, ‘시즌2에서 정형돈이 복귀하는 시나리오’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타나고 있었다고 굿데이터 측은 밝혔다.



화제성 순위에서는 MBC ‘복면가왕’이 코스모스, 현진영의 활약으로 2위, SBS ‘런닝맨’이 3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은 출연한 웹툰 작가 이말년의 관심 상승으로 상위권인 4위를 차지했다. Mnet ‘언프리티랩스타’가 5위로 종영되었으며 게스트 문정희, 정준호의 활약이 돋보인 MBC ‘라디오스타’가 6위로 상승하였다. KBS2는 추성훈 와이프 야노 시호의 활약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해피투게더’가 나란히 7,8위로 랭크되었으며 JTBC는 황치열이 화제성을 이끈 ‘슈가맨’ 과 1주년을 맞이한 ‘냉장고를 부탁해’가 나란히 9,10위를 차지하였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MBC '무한도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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