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파리 카타콤 연쇄 실종사건 실제영상 공개 '섬뜩'

'서프라이즈' 파리 카타콤 연쇄 실종사건 실제영상 공개 '섬뜩'

2015.11.15. 오전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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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카타콤 지옥문 정체는?



[TV리포트=김명석 기자] 파리 카타콤과 관련된 루머 정체는 뭘까. 15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파리 카타콤에서 촬영된 실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카타콤이란 지하 납골당을 뜻하는 말이다. 파리 카타콤은 로마 시대에 발견돼 이후 채석장으로 사용됐다. 1785년 파리 경찰 간부였던 알렉산더 르누아르가 공동묘지를 정비를 위해 도심을 떠돌던 유골을 모아 납골등으로 만들었다. 총 길이 300km, 유골수만 600만 구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납골당이다.



이가운데 파리 카타콤에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이 발생돼 논란을 야기했다. 미스터리한 실종사건이 계속되자 1955년 카타콤 통행이 제한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 가운데 사람들 사이에서 파리 카타콤과 지옥문이 연결돼 있다는 루머까지 돌았다.



파리 카타콤 지옥문 루머에 불을 지핀 것은 이곳에서 발견된 의문의 영상이었다. 영상 속 한 남성은 파리 카타콤 곳곳을 촬영한 뒤 무언가에 쫓기듯 달려간 뒤 캠코더를 버린 채 도망갔다. 그리고 이 남성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이날 \'서프라이즈\'에서도 파리 카타콤에서 촬영된 실제 영상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파리 카타콤 내부의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섬뜩함을 안겼다. 파리 카타콤 연쇄 실종사건의 비밀은 아직까지도 미스터리로 남겨져 있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사진=MBC \'서프라이즈\' 파리 카타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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