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파리넬리 이주형, 소찬휘·김경호 넘나드는 고음 종결자

'히든싱어4' 파리넬리 이주형, 소찬휘·김경호 넘나드는 고음 종결자

2015.11.08. 오전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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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소찬휘 편



[TV리포트=용미란 기자] '히든싱어4' 파리넬리 소찬휘 이주형이,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다.



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소찬휘가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2라운드 미션곡은 '현명한 선택'이 선곡 됐다. 투표 결과 69표를 받은 3번 모창 능력자 이주형이 탈락했다. 그는 ‘울게 하소서’로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이주형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소찬휘의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해, 좌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보통 남자들 변성기 겪지 않냐. 변성기 겪고 났는데도, 음이 유지가 되더라. 남녀 노래를 번갈아 가면서 부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주형은 ‘비정’을 불러, 큰 환호를 받았다. 김경호는 “너무 놀랐다. 고음은 본인 특기니깐 그럴 수 있다지만, 고음을 냈다가, 중가성음을 내면서 마무리하는 게 정말 힘들다. 정말 잘하셨다” 엄지손가락을 추켜올렸다.



또 이주형은 “퍼플제이란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작사, 작곡, 레코딩, 뮤직비디오도 제가 직접 찍는다”며 모든 작업을 손수 해결하는 인디 가수라고 밝혔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히든싱어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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