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강동원 머리 싸맨 모습 포착…즉석 일기예보

‘뉴스룸’ 강동원 머리 싸맨 모습 포착…즉석 일기예보

2015.11.05.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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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뉴스룸’ 출연



[TV리포트=황지영 기자] 배우 강동원이 JTBC ‘뉴스룸’에 모습을 드러냈다. 무려 11년 만의 TV 출연.



지난 4일 강동원은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를 만나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강동원은 스포츠 뉴스가 끝났는데도 자리에 남아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손석희는 “강동원 씨가 아직 안 갔다”며 “내일 일기 예보는 강동원 씨가 잠깐 좀 전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강동원은 기상캐스터로 변신, 즉석에서 일기예보까지 전달해 눈길을 모았다. 강동원은 종이 한 장을 쥔 채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전남과 제주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라며 수줍은 듯 예보를 전했다.



당황한 듯한 강동원의 귀여운 모습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현장관계자는 “즉석에서 일기예보 요청을 받아 하게 됐다”고 귀띔했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검은사제들’은 이날 개봉했다.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JTBC ‘뉴스룸’ 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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