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물리치료사 민경훈 우승, 민경훈 4R 1등 ‘일거양득’

'히든싱어4' 물리치료사 민경훈 우승, 민경훈 4R 1등 ‘일거양득’

2015.10.18. 오전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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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민경훈 편



[TV리포트=용미란 기자] '히든싱어4' 노래방 대통령 버즈의 메인 보컬 민경훈, 그를 꺾은 최강 모창 능력자는?



1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버즈의 민경훈이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마지막 라운드 미션곡은 '남자를 몰라'가 선곡 됐다. 방청객은 가장 민경훈 같은 사람에게 투표 했고 최다 득표자가 우승하는 방식을 따랐다. 진짜 민경훈은 4번 커튼 뒤에서 등장했다.



투표 결과 우승은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이었다. 박경훈은 1라운드에서도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민경훈이 3라운드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박경원은 상금 2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또 민경훈이 공약한 바대로, 박경원은 민경훈과 듀엣곡을 앨범에 수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한편 이전 라운드에서 한 번도 1등을 못했던 민경훈은 4라운드에서 36표로 1등을 차지해, 큰 환호성을 받았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히든싱어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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