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능력자들’·‘위대한 유산’ 정규 편성? 확정無”

MBC 측 “‘능력자들’·‘위대한 유산’ 정규 편성? 확정無”

2015.10.14. 오후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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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능력자들’과 ‘위대한 유산’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다는 보도에 대해 MBC가 입장을 전했다.



14일 MBC 예능국 관계자는 TV리포트에 “MBC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과 ‘위대한 유산’의 정규 편성에 대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능력자들’은 기존 ‘세바퀴’ 방송 시간인 금요일 오후 10시에, ‘위대한 유산’은 ‘경찰청 사람들 2015’가 방송되고 있는 목요일 오후 11시 편성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김구라 유세윤 백현(엑소) 등이 MC를 맡았던 ‘능력자들’은 각 분야에서 깊은 지식을 가진 숨은 능력자들을 일명 덕후들을 찾아 이들의 취향을 조명했다. 치킨 덕후, ‘무한도전’ 덕후, 사극 덕후 등 다양한 마니아들이 출연해 참신한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위대한 유산’은 바쁜 활동 등의 이유로 가족에게 소홀했던 연예인들이 부모의 일터로 함께 동반 출근해 부모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가 진심으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그렸다. 부활 김태원, 에이핑크 보미, 래퍼 산이 등이 감동 메시지를 전했다.



이외에 ‘듀엣가요제8+’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어떤 예능이 정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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