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내며느리’ 마지막 비밀까지 터졌다, 심이영 “동우는 전남편 아들”

‘어머님은내며느리’ 마지막 비밀까지 터졌다, 심이영 “동우는 전남편 아들”

2015.10.14.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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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결국 양심을 버리지 못했다. 문보령이 지펴놓은 불씨를 심이영이 붙였다. 마지막 비밀까지 털어놓으며 다시 한 번 집안에 파란을 예고했다.



13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이근영 극본, 고흥식 연출) 83회에서는 결국 동우(손장우)의 출생의 비밀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경숙(김혜리)와의 관계적 비밀이 모두 공개된 후에도 불안함을 느끼던 유현주(심이영)는 자신의 남편 장성태(김정현)에게 “동우의 이야기를 해야 하지 않겠냐. 계속 불안하다”고 말했지만, 성태는 그걸 끝까지 숨기고자 했다.



그러나 현주와 제 예비남편 주경민(이선호)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가 난 김수경(문보령)이 양회장(권성덕)에게 찾아가 “동우에 대해 드릴 말씀이 있다. 동우의 출생에 대해서요. 동우가 누구의 아이인지”라며 운을 띄웠고, 마침 이를 들은 현주 부부는 부리나케 거실로 쫓아나왔다. 성태는 “동우는 내 아들이다.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다”고 엉ㄹ버무리기도 했다.



그러나 계속된 불안감을 느끼던 현주는 결국 제가 먼저 입을 열었다. 성태의 눈치를 보던 수경이 자리를 뜨고 현주는 결국 제 입을 막으려는 성태의 손도 뿌리치고 “동우는 이 사람의 아이가 아니다. 내 전 남편의 아이다”고 말한 것. 깜짝 놀라는 양회장의 모습과 끝까지 감추려던 비밀이 들통 난 성태의 모습, 긴장한 현주의 모습이 함께 그려지며 드라마의 뒷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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