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이수영 “2집 발매 당시 38kg, 격한 다이어트 후유증 있었다”

‘올드스쿨’ 이수영 “2집 발매 당시 38kg, 격한 다이어트 후유증 있었다”

2015.10.13. 오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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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올드스쿨’ 가수 이수영이 2집 타이틀 곡 ‘Never again'에 얽힌 이야기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발라드의 전설을 찾아서’에는 이수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수영은 “데뷔곡인 ‘I Believe’가 무척 잘됐기에 2집에 대한 기대도 컸다”라며 “사장님이 외모에 대해 집착하셔서 내게 ‘살빼라’고 말씀 하셨고, 당시 38kg 까지 몸무게를 뺐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이수영은 “사장님의 열의가 대단했고, 나도 독한 편이기에 20대 초반의 깡을 부려 다이어트를 심하게 했다. 아주 작은 감기가 들었는데 났지 않고 더 이상 활동할 수 없는 상황이 됐었다”라며 “그래서 2집 발매 이후 활동을 못했고, 오히려 후속곡인 ‘스치듯 안녕’이 더 인기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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