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송종국-박잎선 이혼 "가정 지키지 못해 죄송"

'섹션' 송종국-박잎선 이혼 "가정 지키지 못해 죄송"

2015.10.11. 오후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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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송종국이 아내 박잎선과 9년 만에 파경해 충겨을 안겼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결혼 9년 만에 파경한 송종국, 박잎선 부부의 내용이 전파를 탔다.



송종국, 박잎선 부부는 지난 2006년 12월 결혼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송종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의 주축 선수 중 한 명으로 은퇴 후 방송 해설가 등으로 활동했다. 박잎선은 2001년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6년 송종국과 결혼 후 활동을 쉬다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결국 이혼을 결정한 것. 슬하의 자녀들의 양육권은 박잎선이 갖게됐다.



송종국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이들에게 엄마의 손이 더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양육권을 맡겼다. 육아에 신경쓰지 않겠다는 말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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